(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10월을 대표하는 곡 ‘잊혀진 계절’로 80년대 대중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가수 이용의 신곡 발매 소식이 깜짝 전해졌다.
이용은 지난 9일 연예계 후배 개그맨 권영찬 교수가 운영하는 유튜브채널 ‘권영찬TV’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다음 달 새노래 ‘자유여’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
이번 인터뷰는 미스터트롯 TOP7 관련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권 교수가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이 진한 팬심을 드러내 화제가 된 이용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권 교수는 “이날 인터뷰에서 이용 선배가 ‘사콜’ TOP6로 활약중인 후배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에 대해 모두 각자의 개성도 뚜렷하고 실력도 뛰어나 솔직히 제작자의 마인드로 보면, 다 투자하고 싶은 훌륭한 가수 후배들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 “가수 이용하면 많은 팬들이 있는데 혹 신곡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오는 10월 '자유여'라는 신곡이 나올 예정이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권영찬 교수에 따르면 ‘사콜’ TOP6에 대한 칭찬과 응원,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이용과의 인터뷰 영상은 10일 오후 ‘권영찬TV’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일 ‘사콜’에는 가을하면 떠오르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가수 이용이 출연해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는 TOP6가 각 분야 최고의 가수로 꼽히는 ‘전설6’로 나선 이용 설운도 정수라 박완규 알리 에일리와 가창력 대결을 펼쳐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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