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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총장 홍순직) LINC+사업단 주송 단장이 지난 2일 강원대학교에서 개최한 전국 LINC+사업단 하계 온라인포럼에서 드론스포츠 분야로 우수성과를 발표하고, 감사패도 수상했다.

전주대 LINC+사업단은 전주시, 대한드론축구협회와 함께 지난 4년 동안 전국드론축구대회와 드론축구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해왔으며 지난해 7월에는 전주대에서 전국대학 최초로 전국 36개 대학이 참여하는 한국대학드론스포츠협의회를 발족하고, 전국대학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드론스포츠 분야에서 선도적인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번 LINC+사업단 하계 온라인포럼에서 그동안의 우수성과를 발표했으며, 산학협력 확산의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LINC+사업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주송 단장은 “올해에도 제2회 한국대학드론축구대회 및 드론클래쉬 캠퍼스리그를 10월 초 전주대에서 개최하고, 4강 및 결승전은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 주최행사인 2021 산학협력EXPO(10월20~22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코로나19 팬데믹을 뛰어넘어 4차 산업혁명 드론스포츠 분야를 지속해서 특성화 및 확산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LINC+사업단은 2017년 4월부터 2022년 2월(사업종료시점)까지 매년 약 50억의 국고지원금을 지원받아, 교육부의 2단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부는 LINC+사업을 확대·개편해 총 134개 대학을 대상으로 4070억원 규모의 ‘3단계 LINC(LINC 3.0)’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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