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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일 신임 김영헌 울릉군 보건의료원장이 취임해 진료를 하고있다. (울릉군보건의료원)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군보건의료원 김영헌(56) 신임 원장이 지난 1일 취임해 진료를 시작했다.

김 원장은 외과전문의로 동산병원, 왜관 중앙병원, 대구동아메디병원, 가창삼성 요양병원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영헌 보건의료원장은 울릉군 보건의료원에서 공중보건의사 복무를 1995년부터 1996년도까지 근무했다.

또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6년간 보건의료 원장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어 울릉군의 보건의료시스템 및 의료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안다는 정평이 나있다.

김영헌 보건의료원장은"울릉 주민은 모두가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근무를 하겠다”며 “울릉군민의 한 단계 높은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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