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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케이엑소젠 김재영대표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엑소좀은 세포의 핵심 유효성과 높은 안전성으로 이를 활용한 치료제와 차세대약물전달체로의 신약개발이 꾸준히 시도되어왔다. 그러나, 대량생산이 불가능하여 상업화에 실패를 하여 왔으나, 씨케이엑소젠 2020년 11월 엑소좀 좀대량생산 특허 등록을 마치고 지난 8월 20일 (재)백신글로벌산업화기반구축사업단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에서 엑소좀 COVID19 임상용 백신(Exosome covid 19 vaccine - CKV21)이 생산 출하 됨에 따라 엑소좀 대량 생산기술의 검증으로 엑소좀을 활용한 치료제, 백신 개발에 중대한 전환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씨케이엑소젠 김재영 대표이사는 ＂병원 개원 이후부터 병원내에 별도의 세포처리시설을 만들어, 엑소좀 줄기세포 골관절염 치료제(Exosome Arthritis drug - CKA21) 및 엑소좀 COVID19백신을 개발하게 됐다 ＂며 ＂개인 병원에서 운영하는 시설로는 유일하게 식약처의 첨생법에 의한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받아 첨단재생의료기관인 대학병원과 공동 연구를 꾸준히 해와서, 연구기관에 뒤지지 않는 앞선 기술력과 연구 데이터 및 노하우를 확보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그는 특히 ＂ 재활의학과 전문의로 골관절염 분야에서 많은 임상과 꾸준한 연구로 엑소좀 기반의 골관절염치료제를 개발했다 ＂며 ＂관절염치료제는 세계 100조에 가까운 엄청난 시장규모에 비해 대표 치료제가 없어, 이 시장의 선점을 위하여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개발에 도전하고 있는 상황 ＂이라고 설명했다.

씨케이엑소젠은 매우 정교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기존 관절염 치료제 시장의 상당부분을 점유 할 수 있을것으로 자신하고있다. 엑소좀이라는 새로운 기술 기반의 치료제로 전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을것으로 보인다.

씨케이엑소젠은 올 하반기에는 해외 학회에 엑소좀 기반의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성과 발표와 논문 게재를추진하고 있으며 엑소좀 COVID19 백신 생산 이후 국내외 제약회사와 기업들 로부터 다양한 형태의 사업 및 투자 제안이 들어 오고 있다.

향후 엑소좀 항암 신약과 이미 개발이 완료된 골관절염치료제의 사업화에 박차를 가할수 있게 돼 씨케이엑소젠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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