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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30일 코스피(+0.33%)와 코스닥(+0.81%)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1.56%)도 상승했다. 상승주는 22개였고 하락주는 12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위메이드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위메이드는 전거래일대비 상한가(+29.97%, 1만9000원)를 기록하며 8만2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위메이드는 4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세로 전환했다. 특히 위메이드의 신작 미르4의 글로벌 흥행 기대감이 작용했다. 미르4는 스팀 동시접속자수가 1만5000명을 넘어서며 출시 당일 보다 2배 가량 증가했다.

또 위메이드맥스(+15.14%) 액토즈소프트(+14.10%) 미투젠(+6.47%) 데브시스터즈(+5.83%) 룽투코리아(+4.29%)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펄어비스(+14.61%)와 카카오게임즈(+1.36%)는 상승했고 넷마블(-1.96%)과 엔씨소프트(-1.52%)는 하락했다. 크래프톤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이중 블소2의 실망감으로 엔씨소프트는 4거래일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오늘도 장중 52주최저가(63만4000원)를 또 다시 기록하기도 했다.

반면 베스파의 하락률이 컸다. 베스파는 전거래일대비 15.35%(3200원) 내려 1만7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베스파는 3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또 썸에이지(-7.72%) 드래곤플라이(-3.68%) 엠게임(-2.22%) 넵튠(-2.05%) 조이시티(-1.41%) 베노홀딩스(-0.49%)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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