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허니문 전문 여행사인 마이허니가 라스베이거스와 하와이 여행 상품을 내놨다. 라스베가스는 하와이와 함께 비자면제 프로그램에 속한 여행지다.
하와이는 연중 온화한 기후와 깨끗한 바다 그리고 많은 재미교포들의 문화를 가지고 있다,
그중 하와이안 무스비는 비록 일본의 식문화인 주먹밥에서 시작된 음식이지만 스팸과 밥을 감싸고 있는 김의 풍미가 더해져 하와이의 한인들뿐만 아니라 미국 곳곳의 한인 음식점에서 팔리고 있는 음식이다.
특히나 오바마 대통령이 고향인 하와이에 와서 휴가중에 챙겨먹었을 정도로 많은 미국인들이 사랑하는 음식이다.
거기에 노래와 영화의 제목으로도 많은 이들의 이름에 오르내리는 와이키키해변은 지상낙원이라 불리 울 정도의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한다.
또한, 전 세계 휴양객들을 상대로 저렴한 요금을 자랑하는 와이켈레 쇼핑몰은 선물을 준비하는 신혼부부에게 제격이다.
라스베이거스는 사막에 핀 꽃과 같이 멋진 야경과 네온사인을 자랑한다. 라스베이거스는 비행기 안에서 보는 광경도 멋스럽다.
럭소(LUXOR)의 불빛이 가장먼저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했음을 알려주며 그 주변으로 에메랄드빛깔의 MGM그랜드가 황금사자상을 시작으로 뉴욕-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베네시안의 아름다운수로, 벨라지오의 분수쇼, 플레닛 할리우드의 화려한 전광판, 미라지의 볼케이노, 시저스 팔레스의 왕의 정원 등을 볼 수 있다.
라스베이거스 거리는 지붕이 없는 2층 관광버스를 타고 지나가기보단 직접 무료쇼 시간에 맞춰 걸어보면, 어느새 해가 뜨는 사막의 지평선을 바라 볼 수도 있다.
마이허니 관계자는 “미국에서 가장 자유로운 도시 두 곳을 돌아보며 매일 시계를 보며 촉박하게 살아가는 한국을 떠나 비록 여행 때뿐일지라도 시계를 벗어 던지고 자유롭게 여행을 다녀오는 여행객들이 많아 졌으면 한다”며 “미주전문 여행사인 마이허니(myhoney.co.kr)에서는 하와이라스베가스, 칸쿤, 바하마, 마이애미, 뉴욕 등을 베이스로 해서 직접 현지 사무소를 두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기대 NSP통신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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