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쇼크’ 집값 기대↓…경기 전망 1년새 최저
[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오는 2013년 철강수요는 약 3%가 증가할 전망이다. 이 수치는 지난 4월 세계철강협회(WSA) 전망보다 하향 조정된 것.
세계철강협회가 지난주 발표한 것에 따르면, 2012년에는 2.1% 증가한 14억1000만톤, 2013년에는 3.2% 증가한 14억5500만톤이다.
이는 2012년 4월보다 각각 3.6%, 4.5% 증가 전망보다 하향 조정됐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은 각각 2.5%, 3.1% 증가할 전망이다. 선진국은 각각 -0.3%, 1.9%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머징 마켓은 각각 3%, 3.7%가 증가할 전망이다.
김경중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하향 조정은 경기 부진에 기인한다”며 “하지만 2013년에는 점진적인 수요 회복은 긍정적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전세계 철강 가동률은 다소 수요 증가 전망에도 70%대로 유질 될 것으로 보인다”며 “2013년에도 철강가격은 공급과잉에 따른 계절성 변동도 클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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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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