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일화가 제 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에 스폰서로 참여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자사 음료 약 6000개를 지원한다.

협찬 물품은 세계 3대 광천수 중 하나인 초정약수로 만든 ‘초정탄산수’, 유기농 곡물로 만든 ‘아임보리’, 매실과 사과즙이 함유된 비타민음료 ‘활력비타음료’ 3종이다.

음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안전에 힘쓰는 스태프를 비롯해 참가자, 게스트 패키지, 제천음악영화아카데미 수강생 및 강사지원 등 영화제의 전반적인 운영에 두루 사용될 예정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포스터 (일화 제공)

일화가 후원하는 제천국제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이자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 알려져 있다. 오는 12일부터 6일간 진행되며, 제천시 일원과 온라인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세계적인 락스타 ‘티나터너’의 삶을 다룬 개막작 티나를 비롯해 25개국 116편의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

일화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후원을 비롯해 맥콜, 초정탄산수 등 자사 제품을 활용해 활발한 문화·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꿈씨음악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K-리그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남FC에 자사 음료와 홍삼 제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일화 관계자는 “국내 음악영화 발전에 앞장서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위해 스폰서십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에서 소비자들이 일화의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