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6일 김보라 안성시장(중앙)이 관계 부서 국·과장 등 관계자들과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 재수립 용역의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등 종합적인 계획 수립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안성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6일 김보라 안성시장 및 관계 부서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 재수립 용역의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등 종합적인 계획 수립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은 태풍, 호우, 강풍, 대설, 가뭄 등 자연재해 예방 및 저감을 위해 향후 10년을 목표로 수립하는 방재 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지난 5월 주민공청회를 마쳤으며 시의회 의견 청취 및 행정안전부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과업 수행사에서 제시한 재해위험지구에 대해 효율적인 저감 대책 및 시행계획 수립을 구조적·비구조적으로 구분해 내용을 보고하고 하천, 사면 등 재해위험지구 선정에 있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용역보고회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안성시 생활환경 구축을 위한 효율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