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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문재인 대선 후보 캠프 공동 선대위원장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10-04 15:21 KRD7
#문재인 #대선 #공동 선대위원장 #박영선 #이인영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문재인 대선 후보 캠프는 4일 오후 선거캠프 사무실 기자실에서 공동선대위원장들의 인사말을 통해 오는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민영 공동선거대책위원장=갑작스런 결정이었다. 국민들의 정치혁신 열망이 뜨겁고 이것을 위해서 민주당 스스로 변해야 한다는 것을 외부에서 잘 견인해달라는 문재인 후보의 요청을 수락하고, 공동선대위원장에 나서게 됐다.

제 임무는 정치 혁신을 확실하게 끌어내고, 민주당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라 생각하고,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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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공동선거대책위원장=잘 부탁한다. 정치가 변하고, 당이 변하라는 국민의 강력한 주문에 대한 문재인 후보의 첫 답안이다.

정치 혁신, 당의 쇄신을 위해 결단해 주신 문재인 후보, 이를 위해 스스로 자신의 몸을 낮추고 계신 당 지도부 및 많은 선배님들이 저희들에게 내려주신 무거운 짐을 반드시 국민 앞에 확실한 미래의 희망으로 돌려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영경 공동선거대책위원장=시대적 과제 앞에 서게 되서 부담스럽고 떨린다. 민주당과 정치권의 대한 수많은 변화와 쇄신 요구가 봇물터지 듯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민주당의 문재인 후보의 선대위 구성 발표와 우리가 이렇게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혁신의 첫 단추를 이제 꿴 것이고, 그 출발을 시작하는 첫 자리가 된다고 생각한다.

국민들이 오케이 할 때까지 국민들이 만족할 때까지 당과 정치가 변할 수 있도록 쓴소리 독한소리 가리지 않고 열심히 발로 뛰겠다. 감사하다.

◆박영선 공동선거대책위원장=부담스럽다. 국민들이 바라는 시대교체, 세대교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 하겠다. 감사하다.

◆안도현 공동선거대책위원장=기획단 회의를 마치고 시골로 내려갈 계획이었는데 무거운 일을 맡게 됐다.

세상을 바꾸라는 국민의 요구에 대해서 문재인 후보께서 일차적으로 응답한 것이 선대위원장 인선이 아닌가 싶다. 대학교를 휴직하고 이일을 계속 해야 할 것 같다 .잘 부탁한다.

◆이낙연 공동선거대책위원장=저부터 녹아야 용광로 선대위가 될 거 같은 마음을 가지고 명을 받았다. 완전히 녹겠다.

책임 있는 혁신, 지속 가능한 변혁은 그래도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를 통해 이루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를 만들었던 모든 국민, 책임있는 혁신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용광로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

◆이인영 공동선거대책위원장=보편적 복지로부터 시작된 진보민주당 깃발이 지금 경제민주화 사회경제적민주화의 모습으로까지 왔다.

지난해 있었던 야권연대 후보단일화의 깃발이 올해 총선을 거쳐 이제 문재인 후보의 두 어깨로 왔다.

올12월에 있는 정권교체가 우리가 시대정신을 마무리 하는 정점이라 생각하고 전력을 다해 일 하겠다.

◆이학영 공동선거대책위원장=평생 시민운동 했던 그 마음으로 정치와 시민운동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고 하겠다.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 시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당을 만드는데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다.

◆전순옥 공동선거대책위원장=무거운 짐을 맡게 되었다. 국민들의 염원이 우리당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당이 문재인 후보가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생각한다.

대선을 이기기위해서만의 대통합이 아니고 지속가능하게 문재인 후보의 사람이 먼저라는 이슈 철학에 맞게 온 국민 99%가 함께 행복해지는 사회로 가기 위해서 선대위가 만들어졌고 정권교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하겠다.

◆제윤경 공동선거대책위원장=가계부채가 심각하다 1000조 원 가량의 가계 빚을 떠안고, 빚 때문에 시름하는 가구들이 많다.

선거과정을 통해 차후에 새로운 정권이 돈보다 사람을 우선하는 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그런 정권을 창출하는데 일조 하겠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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