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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당진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일부터 5일간 치매 환자의 화재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재가 치매 환자 85가구를 대상으로 가스 안전차단기 무료 설치 및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했다.
치매 환자는 인지력 저하로 인해 화재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고 위험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이 저하될 우려가 있어 부주의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지원 활동이 더욱 필요하다.
이에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독거 치매환자와 부부 치매환자 등 화재안전사고 고위험군을 우선 선정해 가스 안전차단기를 설치해 왔으며 올해는 당진소방서와 ‘화재안전사고 예방지원 사업’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추가로 제공했다.
이숙희 치매안심팀장은 “앞으로도 재가 치매환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고위험군 환자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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