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알리바바(BABA.US)는 회계연도 2022년 1분기(2021년 4~6월) 매출액이 2057억 위안(YoY +34%)으로 시장 예상치를 2% 하회했다.

GAAP 기준지배주주 순이익은 451억 위안(YoY -5%), Non-GAAP 순이익은 434억 위안(YoY +10%)으로 시장 예상치를 12% 이상 상회하며 이번 분기 전반적으로 탑라인에서의 성과는 크게 두드러지지 않았다.

총매출의 66%를 차지한 중국 유통사업 매출이 YoY 34% 성장하며 전년동기(YoY +34%) 수준의 성장률을 유지했다.

백승혜 하나금융투자 선임연구원은"전자상거래 수수료/광고 매출(비중 39%)이 반독점 규제 환경 속 경쟁심화에 기인해 최근 분기 20%대 성장률에서 이번 분기 YoY +14%로 둔화됐으나, 신유통 매출(비중 27%)이 유통체인 선아트(Sun Art) 연결실적 반영과 온/오프라인 신선식품 사업 성장에 기인해 YoY 82%의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며 중국 유통사업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