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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쌍용C&E(003410)는 2021년 2분기 실적이 매출액 4161억원(+8.0% YoY), 영업이익 793억원(-12.6% YoY), 세전이익 656억원(+5.6% YoY)으로 집계됐다.
2분기 강우일수증가와 레미콘 파업, 그리고 유연탄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실적 부진이 예상됐지만 전체 출하량 중 내수 비중이 상승하면서 출하 단가가 상승했고, 순환자원처리 수수료 수입이 증가하면서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
유연탄 옵션 계약으로 가격 상승의 영향이 크지 않았던 것도 양호한 실적의 이유다.
조윤호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2020년 2분기에 탄소배출권 매각으로 인해 이익 규모가 늘어났던 것을 감안하면 쌍용C&E의 차별화된 이익 창출력이 돋보이는 실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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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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