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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재연배우 이중성(36)이 댄스 가수 도전장을 내 화제다.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10년 넘게 재연배우로 활약하며, ‘서프라이즈 걔?‘라는 닉네임까지 얻은 이중성이 총 5곡이 수록된 댄스 장르의 미니앨범 ‘Dancing King(댄싱 킹)’을 28일 발매하고, 선보였다.

이중성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댄스가수 이중성’은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우은미의 피처링으로 완성도를 높여냈다.

또 ‘이중성 닮은꼴’ 개그맨 김기열과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 출연한 배우 김진우도 피처링에 참여한 것을 비롯해 ‘아이리스’에서 김태희 친구로 굴욕없는 미모를 뽐내 화제를 모았던 배우 김혜진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그의 가수 데뷔를 지원해 힘을 보탰다.

이밖에 프로듀서 박성수와 함께 이번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한 떠오르는 신예작곡가 김지현과 아이돌그룹 ‘트와일라잇’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서태지컴퍼니 출신 작곡가 이성한이 작곡에 가세해 퀄리티를 한단계 끌어 올렸다.

앨범 타이틀곡 ‘이제와서 왜이래’는 이중성과 ‘서프라이즈’에서 매주 단골 파트너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하영이 내레이션을 맡아 곡에 맛을 더해내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

한편 이중성은 오는 10월 6일 방송되는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의 코너 ‘신인의 품격’ 출연을 시작으로 MBC ‘아름다운 콘서트’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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