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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신곡 ‘사는 게 그런 거지’ 커밍순 이미지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가수 장민호가 신곡을 발표한다.

뉴에라프로젝트는 2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장민호의 신곡 컴백을 알리는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이미지에 따르면 새노래 곡명은 ‘사는 게 그런 거지’이며, 음원 발매는 오는 8일 오후 6시다.

이번 이미지에는 아무도 없이 텅 비어있는 듯한 지하철 내부의 모습을 담고 있어 시선을 끈다. 어딘가 허전하고, 쓸쓸한 느낌이 공개될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한다.

장민호가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6월 발매된 ‘꼰대인턴’ OST ‘대박 날 테다’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장민호는 지난 2011년 트로트 싱글 ‘사랑해 누나’로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10년 동안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걸어오면서 ‘남자는 말합니다’ ‘드라마’ ‘내 이름 아시죠’ ‘7번국도’ 등의 곡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 그를 좋아하는 팬들로부터 ‘트로트계 BTS(방탄소년단)’라는 수식어를 얻기도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6위를 차지한 그는 뛰어난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미스터트롯’ TOP6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든든한 맏형의 모습과 건실한 이미지 등으로 ‘트롯신사’라는 새별명까지 얻는 등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각종 예능프로그램 및 광고까지 섭렵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한편 장민호의 신곡 ‘사는 게 그런 거지’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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