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모비릭스↑·썸에이지↓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농심(004370)은 내달 16일부터 라면 판가 평균 6.8% 인상을 공지했다.
마지막 판가 인상 시점(2016년 12월) 감안시 약 5년 만의 인상이다. 그동안 주요 원부재료(원맥, 팜유, 박스 등) 부담이 가중됐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인상은 불가피한 선택으로 판단된다.
이번 판가 인상으로 연간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기존 추정치 대비 3.3%, 35.0% 증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매출총이익 기준으로는 기존 추정치 대비 약 400억원 개선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위원은"농심은 유통 채널 재고 등을 감안시 11월부터는 판가 인상이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할 것으로 판단된다"며"상기 감안시 올해 4분기부터 내년 하반기까지 견조한 YoY 이익 개선세를 기대해 볼 만하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