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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서비스나우(NOW.US)는 2분기 매출과 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매출은 14억 1000만 달러(+32% yoy, 컨센 13.6억), 조정 EPS는 1.42 달러 (+15%, 컨센 1.21)다.
회원제 Billings는 13억 3000만 달러(+30%)로 가이던스 상단(12억 6000만)을 상회했으며, cRPO(12개월이내 매출 인식되는 계약가치)도 47억달러(+34%)를 기록했다.
매출 고성장, 비용 절감, 일부 마케팅 지출 하반기 이연으로 조정 영업이익률은 25%(+3ppt)로 상승했다.
김재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서비스나우는 연간계약규모(ACV)가 백만달러 이상인 대형 계약이 신규 51건 체결을 포함해 총 1201개(+25% yoy)로 늘어났다"며"평균 계약 규모가 전년대비 50% 확대된 것은 고무적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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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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