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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야외에서 함께 놀이를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집에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놀이터 플러스’ 사업을 지난 20일과 27일 총 2회 운영했다.
놀이터 플러스 사업은 매월 공원 놀이터에서 놀이활동가와 아동들이 함께 놀이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7월에는 청계동 산빛공원 놀이터에서 ‘자연놀이’를 주제로 놀이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었으나 다수의 아동과 시민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바로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하게 됐다.
이번 온라인 프로그램도 기존의 ‘자연놀이’를 주제로 놀이활동가가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통해 자연의 다양한 생명체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토대로 나뭇가지를 활용한 거미줄 만들기와 매미관찰을 통한 물총놀이 등 자연놀잇감 만들기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대상은 만 4세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 총 30명을 사전에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았으며 연령대별로 각기 3그룹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온라인 놀이터플러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아동들의 놀이 시간을 보장해주고 건강한 활동 지원으로 웃음과 활기가 가득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정희순 기자 citer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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