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알렉사 소속사 지비레이블)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프로젝트 혼성듀오 대도렉사(대도서관, 알렉사)가 신곡 발매를 하루 앞두고 케미 좋은 찐남매를 연상시키는 인증컷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 가수 알렉사는 23일 각자의 공식 SNS 등을 통해 지난 7월초 대관령과 강원도 동해안을 오가며 촬영한 뮤직비디오 스틸과 비하인드 컷을 게재했다.

▲대도렉사 신글 앨범 ‘나만 없어, 여름(Summer Breeze)’ 표지

공개된 사진 속 대도서관과 알렉사는 바다를 배경으로 유머러스한 표정과 포즈로 함께 달려가는 모습과 푸르른 대관령을 배경으로 댄서들과 함께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둘이 진짜 남매 같다""바다에 가고 싶다, 노래 기대된다""당장 대관령을 부르는 사진"등 다양한 반응으로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대도렉사는 여름 시즌 송인 '나만 없어, 여름(Summer Breeze)'를 오는 24일 정오 발표한다. 대도서관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롭지 못 한 올 여름의 상황을 헤어진 연인에 비유해 아련하게 풀어냈다. 잔잔한 은하수가 펼쳐진 해안가를 달리는 듯한 경쾌한 그루브와 레트로 신스 사운드가 낭만적인 분위기에 심취하게 만든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