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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이후 코로나19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확산 방지에 전력투구 하고 있는 가운데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이 방역활동에 힘을 보탰다.
시는 지난 20일과 23일 양일 간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장병 30여 명이 투입돼 평택역, 서정리역 등 관내 6개 역의 방역활동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장병인력은 3명씩 6개조로 편성해 시민들이 많이 몰리는 아침 출근시간대에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시는 이밖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위반 단속 및 과태료 부과,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 구축 등 감염 4차 유행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방역 대민지원을 위해 힘써주신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확산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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