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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렉사 싱글 앨범 ‘나만 없어, 여름’ 표지(左)와 재킷 디자인에 참여한 글로벌 아티스트 마리킴(右) (지비레이블, 마리킴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유튜버 크리에이터 대도서관과 가수 알렉사가 듀오 결성해 오는 24일 발매하는 싱글앨범 재킷 이미지가 공개됐다.

대도렉사는 22일 디지털 싱글 ‘나만 없어, 여름’의 재킷 이미지를 공식 SNS 등에 게시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 속 재킷은 이름 자체로 브랜드가 된 세계적 아티스트 마리킴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알렉사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마리킴은 재킷 커버에 노래의 경쾌하고 시원한 분위기가 잘 나타나야 한다고 생각해 대도서관이 강조한 ‘시티 팝’ 장르의 커버들을 살펴봤으며, 그 특성들을 살려 일러스트레이션 색채를 강하게 띠도록해 대도서관과 알렉사의 특이하면서도 흐뭇한 조합의 케미를 살리고 싶어했다.

마리킴은 이번 재킷 이미지 디자인과 관련 특유의 강함은 비켜가면서도 색감과 색채가 잘 나타날 수 있도록 작업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도렉사 ‘나만 없어, 여름’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시즌송으로 작사에도 참여한 대도서관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여기에 더해진 톡톡 튀는 알렉사의 청량한 보이스의 조화로움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 곡은 오는 24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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