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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필립모리스(PM)는 2021년 2분기 실적이 매출액 75억 9000만 달러(+14% yoy)와 영업이익 34억 5000만 달러(+23% yoy)로 컨센서스 매출액 77억 달러, 영업이익 34억 4000만 달러를 각각 1.4% 하회, 0.5% 상회했다.

지난해 2분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유럽, 아시아, 라틴아메리카/캐나다 지역에서 가연성(Combustible) 제품 판매가 급감했던 기저효과로 가연성(Combustible) 제품 매출액은 +5% yoy를 기록했으나 이는 2019년 2분기 대비 -15% 수준에 불과한 정도다.

인도네시아 가연성(Combustible) 제품 시장은 여전히 고전 중이다.

한유정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그럼에도 유럽에서 궐련형·액상 등 전자담배(RRP) 판매 확대가 이어지며 RRP 매출액은 +43% yoy를 기록했다"며"전사 매출액 내 RRP 매출 비중이 30%까지 확대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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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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