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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KT(030200)는 2021년 2분기 영업이익이 4192억원(+22.6%yoy, -5.6%qoq)으로 예상된다.

5G 전환율 34%대 수준을 가정한 무선서비스 매출은 4.4%yoy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금번 분기부터는 5G 런칭 초기 급증했던 마케팅 비용 상각 부담이 통신 3사 중 가장 먼저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KT의 자회사 실적은 에스테이트 등이 아직 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지만 콘텐츠 자회사의 실적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어 긍정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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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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