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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권오봉 여수시장이 확진자(여수 254번)와 접촉해 13일부터 25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권 시장과 접촉한 여수시청 공무원은 업무 협의차 수도권 관계자를 접촉한 후 검사를 실시해 1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권 시장은 11일 12시경 쫑포해양공원 미디어파사드 설치 현장 시연장소에서 담당 공무원으로 부터 업무관련 내용을 보고 받았다.
이후 12일 오후 9시30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음성으로 나왔으나 밀접 접촉자로 2주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권오봉 시장의 주요 동선으로는 11일 12시경 해양공원 미디어파사드 현장 및 주변 상가, 오후 3시경 시청 영상실 코로나 중대본 회의에 참석했다.
12일 9시 시장실에서 국소단장 회의, 오후 2시 여수시의회, 제212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참석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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