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 국제일반명 등재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심콜 서비스를 이·미용업소 및 안경업소 등 공중위생업소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안심콜 서비스는 업소별 번호를 부여해 이용자가 해당 업소 방문 시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면 방문일시가 자동으로 저장되고 4주 후 폐기되는 시스템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및 추가 확진자 발생 예방에 활용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음식점 등 5000개소의 중점 관리시설을 대상으로 안심콜 번호(080-200-****)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 공중위생업소에 부여되는 번호는 (080-214-****)이다.
안심콜 통화료는 시에서 지원함으로 이용자에게는 비용이 부과되지 않으며 휴대전화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수기명부기재와 달리 개인정보 유출에도 안전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역대 최고로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는데 이번 안심콜 서비스 확대 운영과 방역수칙 준수로 대유행 위기를 극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는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안심콜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