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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경북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장 김창훈이 7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영양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은 경북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장 김창훈이 7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제9회 도농교류의 날 기념행사’ 에서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창훈 회장은 대티골 체험휴양마을을 지난 2014년 농촌관광사업 등급결정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으뜸촌으로 지정받게 했으며, 아름다운 숲길 조성을 통한 숲길트레킹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시민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꾀하여 활력이 넘치는 마을로 가꾸는 등 도농교류활성화사업을 헌신적으로 추진해 도시민으로 하여금 방문케 하여 농촌소득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경북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김창훈 회장은 “생각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되어서 감개무량하며 앞으로도 도농교류활성화를 위하여 더욱 헌신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창훈 회장께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올해는 청정한 반딧불이의 고장 영양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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