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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강유미가 성형수술 후 남성들의 대시와 관심을 크게 받고 있는 것으로 폭로됐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주말 방송된 케이블채널 패션앤(FashionN)의 ‘미스(美’s) 에이전트’ MC인 개그우먼 김숙에 의해 알려졌다.

이날 김숙은 “내 주변에 강유미에게 관심 보이는 남자들이 많다”며 “강유미에게 성형 후 남자들로부터의 대시가 봇물 터졌다”고 깜짝 발언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강유미는 실제 지난 해 양악수술 등을 통해 기존과는 180도 다른 섹시하고 한층 여성스러운 이미지로 변신해 ‘반전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유미 대시 봇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유미 성형 후 남복(男福) 터졌네”, “예전에 강유미가 상상되지 않을 정도로 정말 예뻐졌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 일단 예쁘고 봐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잘못된 성형수술로 인해 평생 머리와 안경 등으로 얼굴을 가리고 살아온 ‘365일 안경녀’와 박다소미 씨와 못났다는 이유로 집단 따돌림을 겪은 ‘집단 따돌림녀’ 김채은 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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