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하이트진로(000080)는 2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5664억원(YoY -2.6%), 463억원(YoY -14.3%)으로 전망된다.

여전히 B2B 주류 시장 수요는 부진하다. 4~5월 누계 주류 총수요도 전년동기대비 5% 이상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주류 시장 부진에 기인해 하이트진로의 국내 맥주 및 소주(레귤러) 매출액도 각각 YoY -7.8%, -4.0%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수입 맥주를 포함한 맥주 매출액은 YoY -4.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주류 시장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백신 상용화에 따른 B2B 시장 회복 기대감에 기인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