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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실생활 체감 미세먼지 데이터 네이버 날씨에 제공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7-02 10:5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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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여개 장비로 측정한 KT 공기질 데이터를 네이버 날씨로 대국민 제공

NSP통신- (KT)
(KT)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대표 구현모)가 국내외 날씨 및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네이버 날씨를 통해 미세먼지, 온도, 습도 등 공기질 데이터를 국민들에게 제공한다.

KT는 실생활 체감 공기질 데이터를 네이버에 제공한다. 네이버는 이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들의 실시간 위치를 기반으로 정확한 미세먼지 수치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이용자는 실시간 위치와 무관하게 PC와 모바일 버전에서 키워드를 ‘지역명 + 미세먼지’ 조합해 검색하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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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017년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의 학교, 병원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시설 주위에 2200여개의 공기질 측정 장비를 설치했다. KT는 정부나 지자체 등 국가기관이 설치한 공기질 측정 장비의 약 4배 규모로 공기질 측정망을 운영하며, 국내 최대의 공기질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KT가 설치한 공기질 측정장비는 정부로부터 1·2등급 인증을 받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다. 또 국민들의 호흡기관과 비슷한 높이에 있는 전화부스나 기지국에 설치해 국민들이 실제로 체감 할 수 있는 공기질 데이터를 확보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KT는 공기질 데이터를 네이버 날씨와 함께 에어맵코리아 앱으로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실생활 체감 공기질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KT는 사용성과 미세먼지 정보 제공 정확도 개선이 된 버전으로 에어맵코리아 앱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국내외 다양한 기상 전문 사업자와의 협업하고 있다. 네이버는 네이버 날씨 서비스를 활용해 기상·미세먼지 예보와 영상을 제공하며, 날씨 환경 정보도 매년 고도화하고 있다.

한편 KT와 네이버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BigData)·클라우드(Cloud)를 기반으로 맞춤형 날씨·환경 서비스 개발 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양사는 공동마케팅 협력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국민의 일상이 도움이 되는 날씨·환경 서비스 제공에 힘쓸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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