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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일손부족 농가를 찾아 울릉농협과 농협은행 울릉군지부· 울릉군수·한여농 회원 10여명이 명이씨앗 채취를 도운후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울릉농업협동조합)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농업협동조합은 1일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찾아 힘을 보탰다.

이날 울릉농협과 농협은행 울릉군지부· 울릉군수·한여농 회원 10여명은 북면 나리분지에 있는 조합원 농가에 명이씨앗 채취를 도왔다.

1일 일손부족 농가를 찾아 울릉농협과 농협은행 울릉군지부· 울릉군수·한여농 회원 10여명이 명이씨앗 채취를 돕고있다. (울릉농업협동조합)

일손돕기 수혜농가 여성 조합원은 “명이씨앗 채취시기를 앞두고 일손이 부족해 큰 어려움이 있었는데 울릉농협과 관계자분들이 찾아와주신 덕분에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종학 울릉농협조합장은 “지역 특성상 고령 조합원들이 많고 각 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일손돕기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먼저 찾아나서, 지역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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