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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ECB 통화정책회의 기대 낮춰야…한국 선물만기 등 이슈상존

NSP통신, 김진부 기자, 2012-09-06 16:33 KR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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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ECB 통화정책회의에 대한 기대는 낮추고, 조심스러운 시장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증시는 예정된 ECB 통화정책회의 앞두고 소폭의 기대감이 형성됐다. 코스피(KOSPI) 1,881.2(+0.380), 코스닥(KOSDAQ) 506.7 0.26(+0.26%)로 마감됐다. 코스피200(KOSPI200)선물도 0.37%가 상승했다.

외국인 2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5일만에 순매수로 전환됐다. 외국인 -2067억원, 기관 +833억원. 업종별로는 의료/통신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내수 제외한 전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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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관련주는 강력범죄 증가에 따른 사회불안으로 보안 관련업체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분석으로 상승했다.

베이직하우스(084870)는 국내 사업부문의 영업실적 턴어라운드와 중국 법인의 실적 개선으로 향후에도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강세였다.

서울반도체(046890)는 조명부문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됐다.

인프라웨어(041020)는 자회사 디오텍의 횡령 혐의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 디오텍은 재무팀 과장이 42억6000만원 규모를 업무상 횡령한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SSCP(071660)는 계열사 알켄즈의 부도 소식에 사흘 째 주가가 급락했다. 무한투자(034510)는 시가총액 미달로 상장폐지 수순에 들어간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

특히, ECB 통화정책회의에 대한 기대는 낮출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기 국채 매입을 통한 금융시장 안정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

오는 12일 독일의 ESM 합헌 결정, 13일 한국 통화정책회의, 선물만기 등 다음주 이슈 상존하고 있어 조심스러운 시장 접근이 필요하다.

만기주간 PR매물 출회 가능성 제한적이나 basis 0 이하에서는 부담이다. 따라서 당분간 대형주 보다는 중소형주 중심의 시장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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