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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그린플러스(186230)는 정부 주도로 구축되는 밀양 스마트팜 혁신 밸리 매출반영으로 2분기 매출액 210억원(YoY +23%), 영업이익 22억원(YoY +16%)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자체 스마트팜 조성 사업도 하반기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제천, 고성, 울주 지역 스마트팜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으며 농촌 인구 감소, 농촌 지원 정책의 일환인 스마트팜 장려 정책에 따라 지자체 수주는 매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호주 스마트팜 전문 기업 Farm 4.0과 체결한 호주 및 뉴질랜드 지역 스마트팜 공급 및 독점 라이선스 계약으로 3분기 본물량 수주가 기대된다.

그린플러스는 호주/뉴질랜드 시장 진출에 성공하면서 아랍에미리트(UAE) 시장 진출 가능성도 높아지게 됐다.

강경태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동사는 농촌진흥청의 사막 스마트팜 실증 사업 주관기관으로 중동 지역 맞춤형 온실을 개발 중이다"며"식량 자급률 10% 미만인 중동 시장은 호주를 넘어서는 규모의 시장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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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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