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8월 개봉하며 캐릭터의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2016년에 개봉해 전 세계 7억 5000만 달러(한화 8500억원)의 수익을 거둔 초특급 흥행작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이은 작품이다.
더불어 최강 우주 빌런에 맞선 최악의 안티히어로들, 팀플레이가 불가능한 자살특공대에게 맡겨진 ‘더’ 대책 없는 작전을 그린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제임스 건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고 잭 스나이더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 영화는 ‘수어아이드 스쿼드’의 세계관은 그대로 유지하되, 제임스 건 버전으로 완전히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해 나간다. R등급 영화 사상 최고의 제작비가 들어간 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 영화의 모든 장면이 IMAX 인증 카메라로 촬영됐다.
할리 퀸 역의 마고 로비와 아만다 월러 역의 비올라 데이비스, 릭 플래그 역의 조엘 킨나만, 캡틴 부메랑 역의 자이 코트니까지 전편에 나온 네 명의 출연진들은 그대로 등장한다.
새롭게 블러드스포트 역의 이드리스 엘바, 피스메이커 역의 존 시나, 랫캐처2 역의 다니엘라 멜키오르, 킹 샤크 역의 실베스터 스탤론, ‘폴카도트맨’ 역의 데이비드 다스트말치안이 주역으로 활약한다.
여기에 씽커 역에 피터 카팔디, 서번트 역에 마이클 루커, 블랙가드 역에 피트 데이비슨, 몽갈 역에 메이링 응, 자벨린 역에 플룰라 보르크, TDK 역에 네이선 필리언, 위즐 역에 숀 건이 합류했다. 이외 수아레스 역에 호아킨 코시오, 술 소리아 역에 앨리스 브라가, 실비오 루나 역에 후안 디에고 보토, 틸라 역에 스톰 리드, 존 이코노모스 역에 스티브 에이지, 플로 크로울리 역에 티나시 카제세, 에밀리아 하코트 역에 제니퍼 홀랜드, 루이스 역에 훌리오 세자르 루이즈, 랫캐처 역에 타이카 와이티티까지 대거 출연한다. 저스티스 리그 세계관의 첫 빌런 ‘스타로’가 마침내 나온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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