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이유경)는 오는 31일부터 아름다운 서해 아라뱃길 가을여행 상품인 인천․강화도 지역 주요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인천 아라뱃길 행복한 여행’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유경 수도권서부본부장은 “이번 관광 상품 출시로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각지의 여행객들이 운전대를 놓고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서해 아라뱃길과 강화도 지역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유적지’를 단 하루 만에 가을여행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고 말했다
이번 상품은 코레일이 수도권에 인접한 명소이면서도 도로사정상 또는 지방에서는 찾아오기가 쉽지 않았던 점을 고려해 자동차를 놓고 가족이 함께 기차나 전철 등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 선택한 여행코스를 따라 인천․강화도 지역 명소를 탐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주요 관광코스로는 ▲아라뱃길․서해바다유람선․인천대교․차이나타운 ▲강화도 초지진․광성보․전등사․고려궁지․고인돌․평화전망대 ▲팔미도유람선․인천대교․차이나타운 ▲인천대교․월미도․이민사박물관․차이나타운․연안부두 등이다.
한편,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가 운영하는 인천 아라뱃길 행복한 여행 상품은 수도권지역에서는 전철을 이용 인천역으로 오거나, 경부․호남․전라선 등 전국 주요역에서 출발하는 여행객의 경우에는 KTX․새마을․무궁화열차로 KTX광명역이나 안양역에 도착해 대기하는 연계버스를 이용하는 상품으로 인천역에 개별 집결하는 경우 가장 저렴한 2만 원대의 비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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