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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신한지주(055550)는 주가가 한 주 동안 2.8% 하락해 은행주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신한지주의 2분기 순익은 1분기를 약간 하회하는데 그칠 것으로 추정된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신한지주의 주가 하락의 원인에는 전전주 상대적 초과상승에 따른 약세, 은행 명예퇴직 실시 보도에 따른 2분기 실적 우려, 6월말 기준 분기배당 실시 무산 가능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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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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