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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소방서는 18일 송정초등학교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행사와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구미소방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18일 송정초등학교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행사와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습관을 기르고 건강하고 바른 어린이와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구미소방서에는 4개대 98명으로 구성돼 있다.

발대식은 지도교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 청소년단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 대표단원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소방펌프차 방수체험, 구급차 동승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구미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올해 한국119청소년단 법인이 설립됨에 따라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많은 지원이 예상된다”며 “한국119청소년단이 생활 속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길러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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