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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15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공공 체육시설 이용요금 감면 자격확인 서비스 재정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확보했다.
공공 체육시설 이용요금 감면 자격확인 서비스는 시설 이용 신청 시 실시간으로 자격을 확인하고 요금을 감면하는 비대면 정보 공유 공공 서비스이다.
행정 정보 공동 이용 시스템을 활용하는 이 서비스는 감면 대상자가 직접 증빙 자료를 준비해 제시할 필요가 없으므로 아르피아 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요금 감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아르피아 스포츠센터 사용료 감면 대상자는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 등이 해당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yongina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찬용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고객 중심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하겠다”며 “절차 간소화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우리 공사에서 운영하는 공공 체육시설 이용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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