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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오리온(271560)은 2021년 2분기 영업이익도 당사 종전 기대치(692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작년 실적 역기저와 원재료 단가 상승 부담으로 2021년 시장 컨센서스를 하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원재료 단가 상승으로 인한 마진 스프레드 하향 압력은 연말로 갈수록 점차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준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2021년 4분기에는 춘절 시점 차이에 따른 긍정적 영향이 더해지면서, 전사 실적의 YoY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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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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