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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시현 기자 = 지난 4월중 목포시를 비롯해 전남 서남부지역의 제조업 생산과 주요 소매점 매출은 지난해 4월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목포역과 여객터미널 및 목포 톨게이트를 이용한 이용객수는 기저효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목포본부는 지난 10일 ‘4월중 전남 서남부 지역 실물경제동향’이란 제하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목포본부에 따르면 관내 주요 조선업체 생산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4% 늘면서, 제조업 생산액은 8.1% 증가했고 주요 소매점 매출은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목포역과 목포 톨게이트 및 여객터미널 이용객수는 각각 88.7%, 11.8%, 6.4% 증가했다,
그러나 2019년 4월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5월중 전남지역의 소비자물가는 식료품 비주류음료 및 석유류 등 상품물가를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3.1% 상승했고, 목포시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04% 상승한 것으로 밝표됐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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