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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온라인으로 인공지능의 국제적 기술 수준을 공부할 수 있는 싸이트가 오픈된다. 美 실리콘밸리에 진출한 한국기업 에이아이브레인이 글로벌로 AI(인공지능)강의 과정을 개설하면서 한국어 더빙 자막도 선보인다.

오는 14일 개강하는 첫 과목은 가장 혁신적 AI기술 중 하나인 ‘오토엠엘(Auto ML)’로 초보자 입문코스에서 전문가 과정까지다. 오토엠엘은 AI모델을 선정하고 학습하는데 소모적인 부분을 자동화하는 절차이며,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딥러닝 머신러닝 모델을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에이아이브레인의 설립자 신홍식 CEO는 “지난 2년간 글로벌로 가장 신뢰 할 수 있는 강의 내용과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유명 교수진 및 개발자들과 밤낮없이 준비해 왔다. 전세계의 초심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교육적 측면도 세심히 배려했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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