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이오플로우(294090)는 2021년 5월 EOPatch, ADM(컨트롤러), 나르샤 (스마트폰 앱)에 대한 유럽 CE인증을 마쳤다.

2021년 하반기 EOPatch에 대한 국내 보험 적용 허가가 전망되며, 유럽 제약사인 메나리니를 통한 유럽 판매가 시작되면 EOPatch 사용 고객수는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오플로우는 2019년 메나리니와 5년간 1500억원 규모의 독점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유럽 CE인증를 통해 주요 17개 국가를 포함한 캐나다, 남미, 호주 등으로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JV설립을 통한 인슐린 펌프 사업의 중국 진출까지 가시화되는 상황으로 향후 실적 모멘텀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오플로우는 2011년 9월에 설립된 웨어러블 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업체로 인슐린 펌프를 주력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제품군으로는 EOPatch, EOPatchX, EOPani를 보유하고 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