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US)는 회계연도 2022년 1분기 매출액 3억달러(+70.1% YoY), EPS 0.1달러(+400.0% YoY)를 달성하며 컨센서스와 가이던스 상단을 상회했다.

클라우드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해커들의 공격도 고도화되고 있어 강력한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이 증가한 영향이다.

또한 최근 인수 완료한 후미오와의 시너지까지 더해지며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이번 분기 역대 최고치인 1524개(후미오 119개)의 고객사를 신규로 유치, 총 고객수는 1만 1420개(+82.4% YoY)에 이르렀다.

한투증권 권윤구 애널리스트는"사이버보안에 대한 수요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경쟁력을 시장이 오히려 과소평가하고 있다"며"지난해 솔라윈즈 해킹에 이어 올해 미국 송유관 기업 해킹, 세계 최대 정육업체 해킹 등 대형 사이버공격이 계속되고 있어 사이버보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고성장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