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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IT대형주 급락 지수↓…방위산업주 북한 48기 핵무기보유 전망 강세

NSP통신, 김진부 기자, 2012-08-17 16:4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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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진부 기자 = 17일 국내 증시는 IT 대형주 급락에 따라 지수 하락으로 마감됐다.

코스피(KOSPI)는 1946.5(-0.58%), 코스닥(KOSDAQ) 487.6(+0.48%)으로 마감했다.

외인, 기관 매물 출회로 삼성전자가 3.7% 가량 급락하며 IT 투자심리가 냉각됐다. 프로그램 차익매수가 꾸준히 유입되는 가운데 외인 매도는 일부 종목군에 국한됐다. 외국인 9일 연속 순매수로 긍정적인 시장 접근이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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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방위산업 관련주는 북한이 오는 2016년이면 최대 48기의 핵무기를 보유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기 되면서 우려감에 강세를 나타냈다.

관련주로는 DMS(068790), 빅텍(065450), 스페코(013810), 현대중공업(009540), 국영지앤엠(006050) 등이다. 금호타이어(073240)는 노조가 총파업을 철회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띄었다. 호남석유(011170)는 케이피케미칼과의 합병을 통한 시너지 효과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전자(005930)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과 매물 출회에 주가가 하락했다. 각종 ‘설’들이 시장에서 언급되고 있으나 수급적인 특징 외에 뚜렷한 원인이 파악되고 있지는 않는 상황이다.

오리온(001800)은 하반기 이익 성장률 하락 전망에 하락했다. 스포츠토토의 기저효과 소멸 및 중국 제과 사업의 마케팅 강화 등으로 영업이익 성장률이 전년대비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향후 일부 대형주 차익에 대한 매물에도 불구하고 국내증시는 3분기에 점진적으로 2000pt 도달할 전망이다.

독일 총리의 ECB 정책 대응에 대한 공조 언급 등으로 유로존 리스크 완화가 지속될 것으로 되고 있다. 스마트폰는 애플 대 삼성의 양강 구도 내에서 국내 IT 관련주 트레이딩이 권고됐다.

당분간 정책 이벤트가 부재한 가은데 프로그램 차익의 매수 기반으로 업종별로 차별화 장세가 전망된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김진부 NSP통신 기자, kgb74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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