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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필리아’ 7월 개봉…데이지 리들리·조지 맥케이 주연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6-03 15: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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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씨나몬 홈초이스)
(씨나몬 홈초이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오필리아’가 7월 개봉을 확정하며 보도스틸 6종을 공개했다.

‘오필리아’는 타고난 현명함으로 왕비의 총애를 받아 왕실의 시녀가 된 오필리아가 햄릿 왕자와 운명적 사랑에 빠지면서 왕국을 둘러싼 음모에 맞서는 로맨스 시대극이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주인공 레이로 발탁돼 단숨에 슈퍼스타가 된 배우 데이지 리들리가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오필리아 역을, ‘1917’로 탄탄하게 쌓아온 연기력을 입증하며 현재 가장 주목받는 배우가 된 조지 맥케이가 햄릿 역을 맡아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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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필리아’는 셰익스피어의 불후의 명작 ‘햄릿’의 스핀오프 격인 이야기로, 비극적인 사랑의 상징이었던 오필리아의 시선으로 ‘햄릿’을 다시 써내려간 작품이다.

‘크로스 라이프’, ‘기다리게 하는 도시’ 등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받기도 한 클레어 맥카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대세 주연들과 더불어 ‘킹콩’, ‘멀홀랜드 드라이브’의 나오미 왓츠, ‘클로저’의 클라이브 오웬, ‘해리포터’ 시리즈의 톰 펠튼 등 탄탄한 조연진들이 합세해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이번에 공개한 보도스틸 또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화려한 왕실을 담은 미장센과 주인공 오필리아, 햄릿 왕자, 거트루드 왕비가 입은 아름다운 의상들이 눈길을 끈다. 햄릿 왕자와 오필리아, 거트루드 왕비와 오필리아의 케미를 느낄 수 있는 스틸에서는 오필리아와 햄릿의 운명적인 로맨스는 물론, 원작 햄릿에서는 두드러지지 않았던 왕비 거트루드의 존재감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오필리아의 대표적인 이미지이자 화가 존 에버렛 밀레이의 그림으로 유명한 강물에 떠있는 오필리아의 스틸까지 공개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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