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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KB국민은행은 동아닷컴이 16일자 보도에서 국민은행 직원 대출서류 조작건수가 3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동아닷컴은 16일자 ‘국민은행 직원 대출서류 조작 3000건 넘어’제하의 기사에서 KB국민은행의 중도금 집단대출 서류 조작건수가 3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동아닷컴은 “국민은행은 최근 회사원 5명이 국민은행 일부 직원의 중도금 집단대출 서류조작으로 피해를 보았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낸 이후 비슷한 사례가 없는지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KB국민은행은 “집단중도금대출 서류 임의변경과 관련해 880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아직 조사 진행 중에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해명 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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