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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화의 다시 한 번 캡처)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유리상자 박승화가 후배 가수 임영웅의 곡을 커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5월 2일부터 CBS 음악FM ‘가요속으로’의 DJ로 발탁돼 9년차 라디오 진행을 맡고 있는 박승화는 이를 기념하고 자신에게 사랑과 응원을 꾸준히 보내주고 계신 팬들과 애청자들을 위한 깜짝 노래선물로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준비해 그만의 감성으로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박승화가 지난 4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승화의 다시 한 번 - 당신을 위한 그 노래’에 게시한 뒤 1일 오후 3시 현재 조회수 11만 6000회를 넘는 등 반응이 쏠쏠하다.

박승화는 이와 관련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진행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권영찬 행복TV’에 출연해 장수DJ로의 소회와 애청자 선물로 열창한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선곡해 부르게 된 뒷 얘기 등을 전했다.

그는 권영찬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 곡에 대한 감성과 신곡을 발표한 임영웅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하며 “더 많은 사랑과 좋은 노래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당부키도 했다.

한편 박승화가 진행하고 있는 CBS 음악 FM '가요 속으로'는 지난 2000년부터 12년 동안 매일 오후 4시 방송되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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