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안산시, ‘바다의 날 기념식’ 맞아 환경정화활동 펼쳐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1-06-01 14:19 KRD7
#안산시 #바다의날 #기념식 #미꾸라지방류 #환경정화활동

바다와 해양산업 중요성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 자긍심 고취

NSP통신-제26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진행되고 있다. (안산시)
제26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진행되고 있다. (안산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화정천에서 ‘제26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열고 미꾸라지 방류를 통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난 1996년 정부기념일로 제정돼 올해로 26번째를 맞는 ‘바다의 날(5월 31일)’은 통일신라시대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것을 기념한다.

지난달 29일 열린 행사는 바다와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대표 오순녀) 주최·주관으로 마련됐다.

NSP통신-제26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진행되고 있다. (안산시)
제26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진행되고 있다. (안산시)

이날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 박은경 안산시의장 등 내·외빈과 일반시민 약 90여 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석했다.

G03-8236672469

행사는 진도북놀이와 여성합창단 공연 관람을 시작으로 안산문화원장의 바다헌장 낭독과 내·외빈들의 축사, 해양환경정화활동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 표창장 수여, 미꾸라지 12관(약 50㎏) 방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모든 참석자들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한 규탄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 철회를 촉구하고 우리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바다는 예로부터 우리 시에 삶의 터전이 돼 주고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왔다”며 “이제는 바다의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우리의 소중한 자원을 보존하고 미래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