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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CJ ENM(035760)이 2023년까지 국내 유료가입자 800만명을 확보하여 1위 사업자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내보였다.
CJ ENM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플랫폼 강화를 위해 자체 OTT 플랫폼 티빙을 육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왔는데, 뿐만 아니라 2021년 하반기부터 미국, 일본, 동남아 등 로컬 사업자와 협업을 통한 글로벌 확장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2021년 CJ ENM 전사 제작비는 TV방송 6000억원, Tving 1000억원 미만, 영화 1000억원 수준 등 총 8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티빙 유료가입자 증가 속도를 높이기 위해 관련 투자를 늘릴 가능성이 있다.
신영증권 신수연 담당자는"현재 티빙은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나 오리지널 콘텐츠 확충, 네이버멤버십 제휴 등을 통한 공격적인 유료 가입자 확보를 통해 2022년 하반기에는 BEP 수준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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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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