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한진칼(180640)의 2021년 1분기 연결 매출액은 746억원(YoY -62%), 영업이익은 -655억원(YoY 적자확대)으로 전년보다 매출은 62%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적자폭이 확대됐다.
연결 실적은 기여도가 큰 진에어의 실적부진 영향이 대부분이며, 토파스여행정보, 칼호텔네트워크는 적자폭이 유사하게 지속되고 있다.
별도 매출액 111억원(YoY -53%), 별도 영업이익 71억원(YoY -64%)으로 부진했는데, 토파스여행정보로부터의 배당이 없었던 영향이다.
ktb투자증권 이한준 연구원은 “대한항공 지분가치 평가측면에서 NAV가 2020년말보다 1조원 가까이 상승해있다”면서"지분경쟁이 재개되지 않는다면 주가가 제자리를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파악 가능한 조원태 회장 측(Delta와 산업은행 포함시)의 보통주 지분은 47.4%이며, KCGI 17.5%, 반도건설 17.1%, 조현아 5.5%. 합산 40.2%에 달하는 3자간 주식 공동보유계약은 해제된 상태다. 부동주(floating)는 12.5%에 불과해 펀더멘털 변화 대비 주가가 변동폭이 여전히 과도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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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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