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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Gap(GPS.US)의 2021년 1분기 매출이 39억 9000만 달러로 시장 컨센서스(34억 5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쇼핑객들이 여름옷을 구매하기 위해 올드네이비(Old Navy), 아슬레타(Athleta)로 눈을 돌리면서 매출액은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섰다. 이 두 브랜드의 매출 비중은 66%를 차지하고 있다.

매출의 80%가 온라인, 길거리 매장 등 전통적인 쇼핑몰 외에서 창출되었다.

온라인 판매는 2년전 대비 82%(매출 비중 40%) 성장했다.

하나금융투자 글로벌투자전략팀 이재만 애널리스트는"순매출이 20% 초중반대 성장을 보이고 있어 매우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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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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